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났는데도 36도가 넘어가니 나가서 돌아다닐 수가 없다ㅠ 약간 더위를 먹었는지 소화도 안되고 머리도 띵하니 어지럽고해서 시원한 곳을 이리저리 찾다 발견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12번 출구 근처 설빙. 신메뉴인지 모르겠는데 오늘 눈에들어오는 메뉴는 메론빙수. 리얼통통메론, 딸기치즈메론, 요거통통메론 중 가장 비싸고 맛있어보이는 센터의 리더빙수 딸기치즈메론을 시켰다. 가격은 14,900원이고 나머지는 13,500원정도 했던거 같다. 사실 난 요거통통메론을 먹고싶었는데 친구가 치즈케익을 싫어한다 하여 딸기로 변경! 요거 통통에는 큐브조각 같은 치즈케익이 들어간다. 오늘의 주인공 딸기치즈메론이 나왔다.삭발한 두상과 비슷한 모양의 메론이 뚜껑안에 딸기와 치즈가 들어있다. 너무 더워서 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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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4.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