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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포항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첫 국정프리핑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바다에서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고 하니 참으로 놀랍네요.

 

 

 

포항 영일만 앞바다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 우리나라 돈으로 2262도 5천억원 정도의 값어치라고 합니다. 

포항 영일만 석유 예상 지역

포항 앞바다 영일만에 매장되어 있는 석유의 양은 최대 140억 배럴이라고 하는데요.

포항-앞바다-영일만-석유-매장
포항 영일만 석유 매장 예상 지역

 

배럴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긴 합니다.

우리가 쉽게 쓰는 리터 단위로 바꾸면 1배럴은 = 159리터 즉, 1리터 생수병 159개와 같은 용량이에요.

어마어마한 양이죠? 우리나라 국민이 최대 4년까지 사용가능한 양이라고 하네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가 가스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서 작년 2월에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인 미국의 엑트지오사에 심층분석을 맡겼었다고 하는데요.

 

엑트지오 루머

듣보잡인가 강소회사인가...액트지오 논란에 오너가 직접 입 연다

 

엑트지오에 대한 많은 루머가 떠돌았죠...

엑트지오는 유령회사다.

엑트지오 회사는 직원이 2~10명 밖에 안되는 소규모 회사다.

회사 주소를 보니 미국의 평범한 가정집이다.

 

 

엑트지오-회사-주소
엑트지오 본사 건물

 

현재는 엑트지오 회사 본사?? 앞에는 임대중이라는 입간판이 있다고 합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YTN과 액트지오 신뢰도를 묻는 인터뷰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고 하는데요.

 

" 가이아나의 시추를 하게 된 엑손모빌 회사에서 지질그룹장을 하셨던 분이 나와서 창립한 회사" 라며 같이 일하고 있는 직원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손꼽히는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엑트지오 동해 유전 기자회견 일정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아브레우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포항 영일만 앞바다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와 계획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1인기업 논란등 엑트지오를 둘러싼 신뢰성이 해소 될지 궁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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