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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름휴가의 마지막 코스, 부산하면 꼭 들려야하는 추천코스중 한곳 기장 해동 용궁사를왔다. 기장하면 기장 미역이 떠오르지만 비싸서 한번 먹어봤나ㅋ
용궁사 입구에서 주차요금 선불 3천원을 내고 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서는데 씨앗호떡집이 있어서 출출하기도 하고 해서 사먹었다.

비쥬얼은 그럴싸한데 개인적으론 맛은 그냥그랬다. 그냥 기름에서 조리된듯하다. 국제시장에서 노릇노릇한 버터기름에 맛깔스럽게 튀겨진 짭자롬하면서 단맛이 섞인 단짠의 조화가 부족하다. 예전에 너무 맛있게 먹어서 입맛이 고급이됬나보다.
입구에서 좀 올라가다보면 만날수있는 십이지신

평일이고 날도 흐린데 외국아 관광객들이 엄청많았다.

저기 보이는 엄청난 관광객들!!

아기자기한 모형?들이 많았다. 집에 인테리어 소품으로해도 이플것같다.

불상?위에 비둘기들이 앉아서 쉬고있는데 손가락에 앉은 비둘기가 정말 인상적이였다.

중지손가락에 앉아서 바다를 내려다 보는 팔자 좋은 비둘기. 애완용 앵무새인줄ㅋㅋ

사람이 너무 많아 후딱 보고 올라오는길에 보이는 득남불!! 배를 만지면 아들을 얻는다늘 득남불ㅋㅋ  사람들이 너무 만져서 색깔이 저렇게됬나보다ㅠㅠ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나도 만지고왔다ㅋㅋ

용궁사에서 좀 멀지 않은 곳에서 연화리 포장마차촌에가서 싱싱한 모듬 해삼물로 하루일정을 마무리하였다. 포장마차촌에서 전복죽도 파는데 먹어본 전복죽중에서 최고다!!전복죽은 1인당 만원이였는데 전복 1마리씩 넣어준다. 즉석에서 만들어 주시는거라 오래 걸리긴하지만 만은 정말 끝내준다 완정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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